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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라이프로그

미국 숨은 아름다운 좋은 여행지,미국 국립 공원, Beavers Bend State Park at OK 소개합니다.

by 러블리 랠리 2021. 8. 4.

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덥지요?


가볼 만한 곳,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에 있는, Beavers Bend State Park를 다녀와서 후기를 올립니다.

혼자 알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정보 공유를 위해 이곳에 남깁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시고, 유용한 정보가 되면 좋겠습니다.

 

 


Beavers Bend State Park

US Hwy 259A, Broken Bow, OK 74728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미국에 사시는 많은 분들이 이제 동부, 서부로 여행을 가실 텐데요.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주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주의 하나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곳들이 숨겨져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많습니다.

 

저는 남편과 딸과 'Memorial day'라서 짧은 여행을 근처로 다녀왔습니다.

또한, 텍사스와 알칸서 국경에 있는 Texarkana라는 도시에서 하루 지냈답니다. 미국은 한 주가 한나라라고 할 수 있는데, 서로 법률도 다른데, 한도시에 다른 주가 있는데, 서로 사이좋게 협력하여 잘 사는 도시를 보니, 사랑과 우정이 우러 나는 듯 하여 좋습니다.


Texas 쪽은 신도시로, 도로 건설도 활발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그곳에 알게 된 믿음 좋은 미국인 목사님과 함께 그곳 교회 야유회도 참여했답니다. 텍사스도 미국 남부의 특유의 친절함이 넘칩니다.

 


Beavers Bend State Park는 처음 갔고, 이름도 생소했지만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1930년대 State park로 지정해졌습니다. 강을 막아서 호수를 만들었는데요. 호수에서 바다와 같이 수영도 하고, Pedal Boat도 타도, 가격도 $5이면 30분 타는데, 아름다운 정경과 시원한 호수에서 더위를 날릴 수 있었답니다. 근처에  하이킹 Trails와 송어 낙시등 여러 가지 가족과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주위에 캠핑시설도 있고, 무료 살림 박물관이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참 좋았답니다.또한 산책할 수 있는 Trail이나 말타기, 골프코스도 있습니다. 경치는 오클라호마주 경치답지 않게, 한국의 설악산 한 자락에 온 것 같습니다.

 

 

 

 

 

그곳에 오신 관광객들을 거의 90% 이상이 텍사스(달라스 등)에서 오셨습니다. 달라스에서 오신 분들은 간혹 Asian분들도 오셨습니다. 오클라호마는 오히려 텍사스 관광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중부지방의 특유한 미국인들이 친철함과 박물관과 골프와 물놀이 등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사람도 안 붐비는, 멋진 곳이었답니다. 

 


집에서 거리는 차량으로 5시간 거리, 오클라호마주 서남쪽 텍사스주와 알칸서주 국경 근처입니다. 자동차로 65 마일로 제가 사는 곳에서 5~6시간 걸리는 데요. 바다가 없는 오클라호마주는 1930년대 대 가뭄을 격은후, 토네이도 방지 등을 위해, 많은 인공호수들이 많아서, 바다처럼 막아서 수영하고 카야 타고, 낚시하고 물 놀도 하고 놀 수 있습니다.

 

 



큰 호수 주위는 보기 드문 아름다운 경치이고, 호수 위에 물 수목들이 자라는데, 보트를 타고 구경하니 장관이었답니다.

 

 


인디안이 개발한 카아 보트도 1시간 이상 탔는데, 카야를 잘 저을 수 있는지 참 신가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경치는 잘 생긴 소나무들이 많아서, 한국의 설악산을 연상캐 했습니다. 

 

 

 

맑은 물에 사는 큰 송어 낙시로도 유명합니다.

딸아이가 낙시에 재미가 붙어 큰 송어 2마리나 잡아 왔습니다.

 

송어가 정말 큽니다. 송어도 잡고, 물놀이와 하이킹, 카야도 재미있게 타고, 정말 즐거운 가족 휴가였습니다.

 

 


 


미국 Memorial day는 미국인들이 이제까지 참여했던, 미국 전쟁에 참여했던  모든 세계 전쟁들과 군인들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한국의 현충일과 같은 날이지요. 오늘날 미국인들은 이날 바비큐를 구워 먹고, 전쟁영화를 봅니다.

TV에서, 다큐멘터리를 '한국전쟁'에 관하여 다루어진 것을 보았는데, 5만 명 이상 미국인 사망, 11만 명 이상이 부상 등 미국인들이 당시 이름도 모를 나라에 가서, 3년 동안 힘든 싸움을 해준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또한 당시 한 장교는 핵폭탄을 사용을 제한했는데, Truman 대통령이 반대하고, 영국도 반대해서 핵폭탄을 사용 안 했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들어 보지 못한 귀한, 한국전쟁 역사 이야기 였습니다.

 

아무튼, 젊은 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싸워 준 것에 대한 많이 감사하고, Memorial day에 한국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미국에서 방영해준 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미국에 사시는 분들 캐빈 예약해서 가시면 좋습니다. 이지역이 한국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너무나 빼어나게 아름다운 곳이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 미국 여행 하시는분들, 이 아름다운 공원에 가셔서 힐링도 하시고, 더위도 식히시고, 좋은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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