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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라이프로그

[즐거운 미국여행 ]귀여운 야생당나귀, 야생 버플로 만나는 곳, 커스터 스테이트 파크 알려 드립니다. Custer State Park, in S.D ★♥

by 러블리 랠리 2021. 7. 23.

Custer State Park, 국립공원 in South Dakota US


 

 

사우스다코다에 있는 Custer State Park, 국립공원은 정말 컸습니다. 커스터 주립 공원은 미국 블랙 힐스에 있는 사우스 다코타 주립 공원이자 야생 동물 보호 구역입니다. 이 공원은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 중령의 이름을 딴 사우스 다코타에서 가장 크고 첫 번째 주립 공원입니다.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는 거대한 자연보호 구역으로 아름다운 풍경, 산책로, 리조트가 있습니다.

 

 

 

 


 13438 US Highway 16A, Custer, SD 57730


 

 

 

 

 $30 정도 차 한 대 입장료를 내었습니다. 공원직원이  5일 동안 다시 방문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수많은 버펄로와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다고 잔뜩 기대를 하고 왔었습니다. 공원의 규모는 매우 컸습니다. 아름다운 산이 산불의 피해로 고목이 불탄 곳도 많았으나, 광활하고,  아름답고, 야생동물들이 많아서 좋았는데, 아쉽게 버플로는 못 보고, 야생 친근한 당나귀들로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마침 새로 산 혼다 CRV가 즐거운 여행을 도와주었습니다. 와이파이브가 차내 장치되어, 애플폰을 연결하면, 스크린에서 내비게이션과 음악을 바로 연결해 주어 매우 편했습니다. 새 차는 CD Player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새 텍크랄리지에 놀랄 뿐입니다.

 

 

 

이 큰 국립공원에 드라이브 뜨루를 하며, 초원과 산을 오르며 많은 버플로를 볼 수 있다고 했는데, 더운 날씨에 버블로는 그늘에 있어서, 차량으로 볼 수 없었습니다. 한참 큰 공원을 여러 가지 드라이브하는 경로가 있었습니다.

 

 

한참 운전하다가 보니, 많은 차량들이 서있는곳에 주차하였습니다. 야생 당나귀 15마리 정도가 차량 도로가에 나와 반가워해 주었습니다. 관광객들도 매우 기뻐서,  당나귀를 따라다니며, 사진도 찍고, 차량에서 먹을 것을 꺼내 주었습니다. 당나귀들이 배가 고픈지  잘도 잘 받아먹었습니다. 

 

 

어린 새끼 당나귀가 인형처럼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 모릅니다.

 

 

야생 당나귀들이 관광객들을 졸졸 따라다니며, 먹이를 받아먹고, 쓰다듬어 주면 매우 좋아했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신나고,  어른도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집에서 준비해온, 옥수 숫가로, 피스타시오, 트레이드 믹스 등을 주었더니, 잘 받아먹고 따라옵니다. 우리 부부가 제일 먹을 것을 많이 주어, 당나귀들이 우리 부부를 잘 따라왔습니다.

 

 

당나귀가 너무 친근해서 집에 한 마리 데리고 오고 싶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부부가  먹이를 제일 많이 주어, 졸졸졸 따라오는 당나귀들 사이에 아주 인기가 많았습니다.

 

 

더운 날씨라, 다른 야생동물들은 보기가 힘들었는데, 당나귀들이 즐겁게 해 줍니다.

 

 

한참 웃으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좋은 동물들이 사람 정서에도 좋다고 합니다.

 

 

 

9월에 버블로 라운드업을 하여, 수많은 미국 들소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들 공원 자체 규모가 너무 커서,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3~5일 정도 여행하며, 천천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파크 안 '투어센터'에 가면, 버펄로가 어디가 있는지 알려 준다고 하였습니다.6월 7월에는 야생 버펄로가 더워서, 사파리 드라이브 뜨루 길에 없고, 멀리 나무 그늘에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많은 야생 버플로때를 보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오시는 분들도 꼭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이나, 아직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다음에는 '라코다수 인디언'의 홀리랜드로 불리었던, Black Hill's National Park의 웅장한 산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이곳이 캐빈 코스터의 영화 "늑대와 춤"을 촬영하고 배경이 된 곳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 해외여행 힘드시겠지만, 여행기 같이 올리며, 즐겁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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