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중, 캔자스 Hutchinson 작은 마을에서 미국 영화에서 많이 보고, 들었던, 아미쉬 마을에 가서, 그곳 아미쉬 사람들을, 16세 예쁜 소녀와, 친절한 할머니를 처음으로 직접 만났습니다.
기독교적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독일에서 이민 온 그들이 전통 방식대로 소박하게 사는 그들을 정말로 만나니, 저도 만나니 정말 기뻤습니다. 전기도 사용하지 않고, 자동차도 사용하지 않는, 현대의 생활 방식대로 살아가지 않는 독특한 그들이지만 Joy가 가득해 보였습니다.
■아미쉬는 누구인가?
아미쉬(Amish) 사람들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해 드립니다.
아미쉬 사람들은 독일에서 300년 이전에 신앙을 지키려, 믿음 때문에 미국에 건너온 사람들인데, 아직도, 마차와 전기 사용을 아직도 안 한다고 합니다. 개신교 계통의 아미시(Amish)라고 불리는 종교적,문화적 공동체가 들어서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693년 스위스와 알자스에서 야코프 아만이 전근대 유럽의 종교 박해를 피해 신세계로 이끌고 온 신도들의 후손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규모와 성격이 다르지만 한국의 청학동마을, 이스라엘의 하레디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이들은 21세기인 지금도 독일어라는 독일어 방언을 쓰고, 현대 문명을 거부하며 이동할 때는 마차로, 음식은 전통 화로로 때우는 등을 하며 삽니다. 하지만 독일어는 유대인과 히브리어 관계처럼 집안이나 예배드릴 때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그냥 영어 혹은 자신들이 사는 나라의 언어를 쓴다고 합니다. 미국에 사는 '백인을 English라고 부르며' 독일계일인 자신들과 구별합니다.
■ 아미쉬 직접 만난날
미국은 아직도 기독교 신앙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 것 같습니다. 잠깐 만났지만, 착해 보이고, 명랑하고 좋은 분들 같았습니다.
필자와 가까곳 아미쉬 사람들은 캔자스 서부 쪽에 살고 있고, 오클라호마에도 톨사 북부지역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에도 큰 마을이 있습니다. 미국 전체적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 지역에도 일부 있다고 합니다.
보통, 아미쉬들은 요즘 물건들을 파는 상점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관광단지에서 스토어가 있기도 하고, 아미쉬 전통 가구를 만들어서 팔기도 합니다. 저희 동네에도 아미쉬 가구점이 있습니다. 가구가 가볍고 보통 튼튼하다고 합니다. 또한 가끔 농부 가게에 가면, 맛난 보라색 피트 피클을 사서 먹기도 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이날 필자는 아미쉬 가정에 가서 집접 만든 요거트와, 팔로피니오 절임과, 비프저키 같은 것을 사 왔습니다. 유기농이고 세금도 안 붙어서 좋았습니다.
미국인 남편이 어릴적 시어머니는 근처 아미쉬 농장에 가서 우유를 사다가 자녀들에게 주셨다고 합니다. 유기농이라 건강에 좋았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나중에 아미쉬 사람들을 만나면, 사진은 찍기를 거부하니, 무례하게 사직 찍지 마세요. 그들의 생활방식을 존중하고, 함께 미국에 조화롭게 살아가니 좋습니다. 요즘은 아미쉬 단지 관광지도 있습니다.아미쉬제품도 사고, 호텔에 머물기도 합니다.
■ 아미쉬 주제를 다룬 영화
"Amish Grace"라는 영화를 보았었는데 실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2006년 남성이 아미쉬 학교에 총기사건이 펜실 베니아에서 발생했었는데, 아미쉬 사람들이 그를 용서하는 내용의 영화인데, 용서라는 진정한 메시지를 보며,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더불어,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좋은 아미쉬 주제, 이 좋은 영화도 추천해 드립니다.
미국에 살면서, 다양한 세계 인종과 문화 사이에서 서로 이해하며, 잘 사는 점이 존경스럽니다.
지금까지, 미국 아미쉬 사람들을 만난, 개인적 소중한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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