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미군철수, 75년 전 사이공과 같은 사태, 많은 아프가니스탄인 공항 탈출 시도했습니다. 한국도 안전치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 사는 교민입니다.


요즘, 미국에서는 미군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에 대해, 연일 핫이슈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금 사태가 75년 베트남에서 미군 철수하면서, 공산화된 시절과 너무 유사해서,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마침, 한국도, 종전선언과 미군 철수 이야기가 솔솔 나오는데, 미군 철수 후, 한국이 어떻게 될까 너무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프간 대통령, 차 4대에 돈 가득 싣고 도망갔다고 러시아 국영 통신 스푸트니크는 16일 카불 주재 러시아 대사관 공보관의 말을 인용해 “가니가 돈으로 가득한 차 4대와 함께 탈출했다”,“돈이 이동을 위한 헬기에 모두 들어가지 못해 일부는 활주로에 남겨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곳에 남겨진 서민들과 여성들만 고생입니다. 이나라를 탈출하기 위해, 국민들은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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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 많은 베트남들이 월남 전쟁 이후, 제가 사는 미국 지역에 정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베트남을 배로 탈출한 지인이 과거를 생각하면 가끔, 오랜 베트남 전쟁으로 신발도 없이, 가난하게 유년시절을 보낸 다음, 운 좋게 군인 아버지 덕에 가족이 배를 타고, 미국에 망명하여 초기에 미국에서 고생을 많이 하였다고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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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 이야기가 새삼 남의 일같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앞으로 그러한 일이, 한국에는 결코 발생하면 안 되겠습니다.


미군이 한국에 철수가 되면, 베트남과 아프니 스탄의 일이 한국에도 재현될 것이 당연하니,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출시된 신문기사를 올려 드립니다. 너무나 중요해서 핵심 내용만 올려 드립니다.



한국에 계신 이웃님들과 저의 사랑하는 부모님 형제자매도 안전하게, 끝까지 행복하게 잘 지내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애꿎은 서민들만 고생입니다.



최근 중앙일보 기사인데, 못 읽어 보신 분들은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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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중앙일보

 

 

 

아프간 사람들이 비행기표도 사지 않고,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무작정 비행기를 타고 가려고 발버둥을  쳤다고 합니다.지금 공항은 많은 사람들로, 탈출을 시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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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강미은 방구석 TV 캡처

지금 미국에서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 텍사스주와 위스칸스주 캠프를 만들 예정이라고, 어제 미국 뉴스를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사태가 심각합니다.

 

나라 뺏기면 이렇게 된다. 화물처럼 600명 포개어져 탈출

한국에서, 미군 철수 굉장히 신중해야겠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고,성장하고, 보호해준 지금까지의 우방국가입니다. 중국에서 탈레반정부와 손을 잡았다고 하니, 정신 반짝 차려야 될것 같습니다.

 

한국도 미군 주둔하에 안전하게, 잘 지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