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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정보

경험상,'미국 병원과 한국 병원의 차이점', 미국 병원 이용하기 절차 꿀팁!

by 러블리 랠리 2021. 8. 7.

 


"Q. 미국 병원
한국병원과 다르다고 하는데,
어떻게 다를까요?"

 

 



'미국병원과 한국 병원의 시스템이 매우 다릅니다.' 이번 글에는 간단히, 미국 병원의종류와 절차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미국병원 한국병원과 차이점


한국의 의료시설들은 보통 동네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동네병원은 감기와 같은 간단한 질병이 생겼을 때 가게 됩니다. 감기가 걸리면 이비인후과에, 장염이 걸리면 내과에, 아폴로 눈병이 걸리면 안과에 갑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감기든, 장염이든, 아폴로 눈병이든, 원칙적으로 Family Docotor를 찾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은 동네병원을 다녔는데도 낫지 않거나,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을 때 가게 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은 많은 전문의들을 고용해 고치기 힘든 병들을 주력으로 합니다.




■ 미국병원의 종류

1. Urgent care (응급진료소)

Urgent care는 예약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일반내과/가정의학과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보통 저녁 늦게까지, 저녁 7시반까지 진료를 하고, 주말에 닿는 urgent care도 많습니다.

감기, 열, 목감기, 두통, 발목 삐임,삐임, 손목 삐임, 약간의 골절 정도는 Urgent care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아프다면 응급실을 찾으시는게 좋습니다.



2. Internal medicine clinic/family medicine clinic (일반내과/가정의학과)


미국인들이 자주 걸리는 많은 병을 치료할수 있는 교육을 받았고, 희귀병이나 수술 가능한 병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희귀병이나 수술가능한 병을 발견했을 경우, 일반내과/가정의학과 의사들은 환자분들에게 어떤 전문의를 찾아야 하는지, 어떤 전문의가 진료를 잘하는지, 상세히 알려드릴 것입니다.


3.Speciality clinic (전문의원)

앞에 언급한 내 family doctor에 추천, referral을 받아야만 전문의원 방문이 가능합니다.

내 보험에서 커버 되는지, 미리 알아보시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보험회사에 꼭 확인하셔서 진료비 폭탄을 맞지 않게 주의하십시오.



4. Emergency room (응급실)

응급실은 한국과 같이 거의 모든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 있습니다. 죽거나 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면 911에 즉각 전화하거나 응급실을 찾으셔야 한다고 합니다.그러나, 보통 병원 비용이 비싸 $200 이상, 가능하면 참을 수 있으면, 다음날까지 참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경험,미국병원 예약 진료까지 절차



1. 나의 Primary Doctor를 정합니다. 그리고 전화 예약합니다.


한국에는 흔하지 않은, Family Doctor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Family Doctor가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좋은 Primary Doctor를 찾으려면, 지인들의 소개나 구글 리뷰를 보고 정할 수 있고, 되도록 경험이 많은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주 잘하는 Primary Doctor는 새로운 환자를 안 받는 경우도 있고, 18세 이상, 미만 나누어지기도 합니다. 보통 예약하면 빠르면 1주일 한 달 후에 방문합니다.



2. 가기 전 나의 아픈 상황을 잘 기록하고, 리서치하고, 영어 표현을 익힙니다.


병원가기전, 정확하게 의사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손이 아프면, 어디서 어디까지 아픈지, 언제 아픈지, 통증의 정도는 어떠한지, 무엇이 아프게 하는지, 얼마 동안 아팠는지 등을 의사에게 설명해야 하니, 기록해 두고, 차후 의사에게 보여 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같은 경험이 있었는지, 현재는 어떠한지, 등등, 필요하면, 리서치로 나의 통증과 비슷한가 병명 등을 영어로 살펴봅니다. 또한 의사에게 설명할 영어 표현을 미리 익혀 봅니다.



3. Primary Doctor가 간단한 것을 약 처방을 해줄 수도 있으나, 병이 호전되지 않으면, 전문의 (Specialist) 찾아서 소개해줍니다.

내 병이 진전되지않고, 전문의가 필요하다고 하면, family Docotor가 Referral이라고 해서, 전문 의사를 연결하고, 편지와 소개를 써서 새로운 담당 의사에게 전해 줍니다.

소개받은 의사가 Appointment 받기까지 보통 1달 정도 걸리는데, 유명한 의사 같은 경우는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인내로 기다리거나, 확인 전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전문의(Specialist)가서 상담을 받고, 전문의가 또한 특별한 테스트, 전문 검사, 예를 들어 MRI, Nerve Test (EMG Test) 신청을 받습니다.

그 특별 테스트할 병원에서, 예약하고 보통 한 달을 또 기다립니다. 테스트를 한 후 Briefly 아픈 곳의 결과를 듣습니다.


전문의는 Primary doctor 소개 받은 환자를 받지, 직접 예약하는 환자는 거의 받지 않습니다.



5. 테스트한 분이 다시 전문의에게 보내주어, Test Review를 받고요. 치료나 처방을 받습니다.

처방 후 한 달 후 결과를 보기 위해 Follow-up Appointment를 합니다. 그리고 약은 본인이 지정한 약국(Walgreen/CVS/ Walmart-Pharmacy)에 주문이 됩니다.

 



■ 미국 경험상 병원 Tip

가급적 의료 진료 시, MD, Doctor를 만나는 것이 좋은데, 병원마다 많지 않고, 예약 기간이 길어지는데, 경험이 적고, 갓 의료를 시간 한 PA-C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의를 바랍니다.

짧은 시간내 설명, 미국도 의사가 많은 환자를 진료해야 하므로, 5~10분 내에 아픈 부분, 과거 경력까지 상세히 말할 시간이 부족하므로, 한 종이에 간단히 과거 경력, 지금 아픈 정도, 먹고 있는 약, 질문들을 하면 짧은 시간 내에 효율적이고 의사를 만나고 의사들도 좋아합니다.

차후, 미국의 Medical Record는 나중에 다른 사고나 법적 참조 시 적용되고, 늘 잘 관찰해야 합니다.

미국의 의사들도 6명에 1명은 오진을 할 수 있음으로, 철저히 준비해 가고, 한 명 더 동행해서 병원에 같이 방문하고,본인이 질문에 적절히 대답하고 있는지, 의사 질문은 정확하게 무엇인지 점검하는 것도 좋습니다.큰 병원에서는 통역인이나, 통역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본인이 의료 통역인을 구해 올 수도 있습니다.

가끔, 의료보험없이 Walk -in 서비스하는 병원도 있는데, 매우 드뭅니다. 가진 보험에 따라, 가자마자 내는 Copay가 있는데 어떤 보험이냐 따라 가격이 많이 다릅니다.

미국은 예약제로 되어 있어서, 예약 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은데, 그래서 많은 교민들은 한국에 가서 금방 MRI 찍고 진료받고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이 경우는 제한된 휴가 기간이 있어서 힘듭니다.




미국에 살면서, '미국 병원 시스템을 알고 잘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필자도 미국에 오래 살면서, 파악하는데 꽤 오래 걸렸습니다.정말, 핵심 정보입니다.

미국에 새로 오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교민 중에는 미국 보험이 비싸서, 한국에 방문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팬데믹 중이나 한국 방문이 힘들어져, 미국 보험을 잘 알고, 가입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앞글에 '미국보험'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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