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처음 오시며, 한국과 다른 교통법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오래 살면서, 미국에 운전 주의사항과 다른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미국에 새롭게 정착하시거나, 유학하여 운전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미국 대부분의 지역과 오클라호마주도 지역이 워낙 넓다가 보니, 거의 하이웨이로 이동을 합니다.
미도시 전 지역이 고속도로, 하이웨이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 도심지역은 무료로 대부분 출입이 가능합니다. 하이웨이 옆에 거의 서비스 도로가 있어서, 하이웨이로 유입이 자연스럽게 됩니다. 캘리포니아는 '프리웨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미중부 몇 개 주는 Pike Pass라는 것을 태그 에이젼시에 구입하셔서, 특별 고속도로를 빠르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동전이나 지폐를 준비하셔서, 특별 고속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2. 빨강 'Stop Sign'을 보면 무조건, 운전정지로하고 좌, 우를 살피며 정확하게 3초 이상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미국 경찰들이 Stop Sign을 안지키면 경고 티켓을 가장 많이 주는데요. 교통위반 티켓을 받게 되면 보통 $200 정도 받게 되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에 처음 오신 유학생 분들이나, 한인들이 처음에 많이 받게 됩니다. 노랑 Yield Sign을 보면, 멈추고 역시 잠시 서서히 양옆차랑을 돌러 보고 천천히 운전해야 됩니다. 역시 무시할 경우,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로 공사구간에도 속도 제한 표시가 있는데, 5마일 이상으로 운전했을 때 더블 티켓을 받을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3. 혹시, 경찰이 불을 켜고, 빨강, 초록, 파랑 등을 켜고, 내 차로 따라오면, 차를 도로 옆에 세우시고, 손은 차 핸들에 두시고, 고정 자세로, 경찰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만약, 운전자세에서 몸을 뒤로 돌리고, 손을 포켓으로 넣으시거나, 일어나시거나 하면, 경찰이 방어를 위해 총을 운전자에게 발사해도, 어쩔 수 없답니다. 많은 경찰관과의 대립이, 이 상황에서 안탑갑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이웨이 페추롤,경찰 속도위반에 가장 많이 따라오는데, 그때 내 보험증을 나중에 보여 드리면 됩니다.
왜냐면, 많은 미국인들은 총을 소지하기 때문에 경찰이 운전차가 총을 발사한다고 생각이 되어서, 경찰 방어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미국 현지사항을 모르시는 처음 오신 분 들이나, LA에서 과잉 방어 사고로 뉴스나 신문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건들입니다.
그리고, 경찰이 운전면허증과 차량보험을 요구하면, 웃으시며 상냥하게 앉으신 자세에서 드리시고, 미국에 처음 와서 교통법을 잘 몰라서, 싸인을 못 봐서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공손하시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대게 상냥하고 공손하게 경찰에게 대답하고, "Yes, Sir" or "Yes, ma'am"으로 대답하고, '일이 끝나면, 좋은 하루 돼라'라고, 이야기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혹시, 경찰이 따라오면, 지혜롭게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4. 미국은 속도 제한이 엄격한데요. 항상 운전 시 싸인의 속도 제한을 유심히 보십시오.
항상 운전시 도로 옆에 속도가 '40, 70, 50 마일 동그란 사인'에 속도 제한이라고 쓰여 있으니, 그 속도까지 유지를 해야 되는데, 5마일 추가 까지는 경찰이 봐주기도 하지만, 그 이상 추가 시에 경찰이 티켓을 많이 준답니다. 하이웨이에서는 일반적으로 그 마일 이상으로 차량들이 달리는데요. 약간의 차량 흐름에 따라, 속도 5~10 제한선에서 달리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른 차량의 흐름에 따라 잘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5. 미국 타주/오클라호마는 운전이 대체로 거친 곳도 있습니다.
필자의 생각에는, 미국인의 사망률 1위는 아마도, 교통사고 일 것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지역이 워낙 넓다가 보니, 많은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 되는데, 대부분의 미국 오클라호마 사람들은 차선 변경 시, 깜빡이 없이 차선 변경을 많이 하여서, 뒤에 차량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그래서 운전이 거칠답니다.
또한, 요즘 미국 전주에서 마리화나, 의료용 합법화 부작용으로 많은 젊은 미국인들이 마리화나를 복용하면서, 부주의하게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이니, 가끔 운전하기가 겁이 납니다. 그래서 항상 운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6. 항상 '차 사이 안정 거리'를 두고 운전하십시오.
미국이나 운전자들은 안전거리를 앞, 뒤차를 두지 않고 항상 바짝 두고 따라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서 앞차가 급브레이크 밟을 시 3,4,5,6중 충돌 사고가 발생되는 경우를 퇴근시간이나, 보통 많은 대형사고들이 금요일 저녁에 많이 보게 됩니다.
차량이 많은 고속도로 주말에 항상 대형 사고들이 발생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엄청납니다.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날은 길이 미끄러워 더욱 사고가 많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7. 앞차가 좌, 우 깜빡이를 넣고 바꾸려하여도, 그 신호를 완전히 믿지 말고, 그 차가 진입할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운전 중 방심하여 운전 중 실수로 깜빡이를 넣은 운전자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앞차 깜빡이를 완전히 믿지 마십시오. 요즘도 전화통화가 스마트폰을 보면서, 부주의하는 운전자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완전히 확인하고 진입하시길 바랍니다.
8. 주차장에 '장애인 신호'가 싸인이 있거나, 싸인에 다른 공지사항이 꼭 있으면 읽어 보시고, 주차하십시오.
일반인이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경찰이 와서 티켓을 끊기면 제일 비싸다고 합니다. 또한 주차장 공지 사항을 잘 읽으면, 잘못 주차하면, 견인해간다고 하기도 하는데, 내차가 견인될 경우 차 주인이 견인비를 $200 정도 내야 된답니다.
한국보다, 엄격한 부분이니,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9. 소방차나 구급차 경찰차가 지나가면, 내 차량은 제일 바깥쪽에 붙이고,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야 됩니다.
이 부분은 미국에서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소방차가 요란이 소리를 내고 응급하게 다가오면, 당황하지 마시고, 차를 가장 바깥쪽에 천천히 몰고 가서,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스쿨 버스도 정차 시, 스쿨버스에 스탑 싸인이 올라가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버스 스탑 싸인이 올라가서, 학교버스가 이동할 때까지 옆에 주차 후, 기다리셔야 합니다. 위반의 경우, 경찰차가 있는 경우 바로 티켓을 끊깁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잘 지켜주면 좋겠지요.
10. 위험한 우범지대를 가능하면, 운전하지 마시고, 밤에 운전하지 마세요.
미국에는 큰 대도시나 중소도시에도 우범지역이 있습니다. 한국보다, 그 범죄가 상상을 못 할 정도로 위험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밤에 운전하지 마시고, 우범지대를 절대 가지도 않습니다.
미국 대도시는 한국보다, 가로등이 많지 않아서 캄캄한 곳도 많고, 내가 운전하는데, 범죄자들이 내차를 가로막고 못 지나가게 하면서, 위협을 가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볼일은 낮에 보시고, 밤에 운전을 줄이고, 절대 우범지대를 가지 않습니다.
11. 차선 변경 시, 블랙스팟 경우가 있으니, 목으로 돌려 꼭 뒤차를 확인하세요.
차량이 차선 변경 시 사고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싸이드 미러만 믿지 말고, 습관적으로 차선 변경 시 꼭 어깨를 돌려서, 차선을 바꾸셔야 합니다. 필자도 습관이 안된 초기 운전 때, 가장 접촉사고가 많았던 부분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에 처음 오시거나, 유학오시계 되시면 처음 겪는 일이, '자동차 접촉사고', '스탑 싸인 티켓' 등을 많이 받습니다. 안타깝게도 여행 중 운전 사고로 불의한 사고를 당하시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그래니 항상 운전 시, 조심조심하시고요. 미국 운전법과 습관을 아시고 익히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정리해서 장시간 글을 올려 봅니다.
그럼, 안전한 운전 하셔서, 어려움 없이, 목표한 것을 다 이루시고, 즐거운 미국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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