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미국 주택의 특징과 차이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랜 미국 이민 생활을 통해 알게 된, 미국 집과 한국 집의 특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미국의 아파트와 주택은 한국 주택과 다른 점을 많이 보입니다.
미리 알고 계시면, 미국 생활을 이해하고 적응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아마도, 이렇게 자세히 알려 주시는 분들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주택 모델은 '1930년대 시카고 주택'이 미국 주택이 모형이 되어 보급되어, 오늘날의 비슷한 집안 형태를 보입니다.
1. 미국 주택과 아파트는 목재로 대부분 만들어져 있습니다.
1층에 거주하다가 보면, 2층에서 위층 사람의 걸음걸이 등 삐걱, 삐걱 등 많은 소음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가끔, 위층에서 큰소리와 TV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한국의 콘크리트 건물이 그리워집니다. 대신 목재 건물을 만들어 미국 집값을 낮추어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미국 2층집이라고 부러워하지 마세요. 목제 건물이라 아래층이 무척 삐꺽 거립니다.
그래서, 아래층에 거주하시는 아이들을 둔 경우에는 가급적 2층 거주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가끔, 경찰의 신고도 들어올 수 있고, 이웃 간의 소음으로 인한 불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아이들이 3이었는데, 2층에 살 적에 경찰 신고가 3번이나 들어왔다고 합니다.
2. 미국 집안은 한국보다, 아주 어둡습니다.
한국은 환한 형광등을 많이 사용하나, 미국은 불이 그렇게 환하지 않답니다. 미국인들은 약간 깜깜한 것을 좋아하고, 조명등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조명등이 판매대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처음에 오시면, 환한 램프를 사셔야 되고, 책을 많이 읽는 어린 학생들은 시력이 많이 나빠지기도 한답니다.
최근에 지은 집들은 등도 많고, 좀 더 밝은 것 같습니다.
3. 미국 주택과 아파트는 양탄자 문화입니다.
한국은 양탄자가 깔린 주택을 찾기 힘든데, 처음에 보면 분위기도 있고, 겨울에 바닥이 따뜻하기도 하지만, 작은 먼지들이 양탄자에 끼어서, 집안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미국에 오래 생활하시면 알레르기로 고생하시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나무 마루 바닥을 선호 하긴, 하지만 아직은 양탄자가 더욱 많습니다.
4. 미국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은 많은 녹지가 형성되어 있고, 잔디밭이 있답니다.
그래서, 주택 사시는 분들께서는 잔디관리를 잘하셔야 되는데, 잔디를 일정 이상 자라면 깎아야 하는데, 잔디의 길이가 길면 경찰의 신고가 들어오기도 한답니다.
어떤 미국인들은 잔디 관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분들도 있는데, 이웃집 잔디에 무단 들어갈 경우도 경찰 신고에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항상 조심하세요.
그리고, 집을 가진 분들은 거의 잔디 깍기 기계들을 다 갖추고 본인이 깎는데, 회사에 의탁해서 관리도 하고 깍기도 합니다. 잔디 길이가 길면, 이웃들이 싫어하고, 바로바로 잘 깎아 주어야 합니다. 너무 잔디가 길면, 시에서 경고장이 날아 오기도 합니다.
혹시, 강아지와 걷다가도, 강아지가 볼일봐면, 강아지 똥도 바로 비닐에 잘 주어 오셔야 합니다. 이웃과 불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것이 미국의 다른 문화입니다.
5. 미국은 온풍기, 에어컨 문화입니다.
한겨울이 되면, 뜨끈뜨끈한 온돌방이 그립기도 합니다. 미국에는 아쉽게 온돌방이 없고, 온풍과 에어콘 문화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온풍기를 켜면 금방 따뜻해지기도 하지만, 또한 끄면 금방 추워지기도 한답니다.
대체로 공기가 건조하여, 감기나 냉방병에 쉽게 노출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무척 한국의 온돌방이 그리워집니다.
그래서, 대신 한국산 전기장판을 침대에 올려놓고, 대부분 교민들은 생활합니다.
6. 미국 사람들은 신발을 집안에서 주로 신고 생활합니다.
미국에서 전 세계사람들을 보게 되니, 집안에서 신발을 벗는 민족은 주로 아세안 계통이고, 미국인 남편을 둔 한인 가정은 주로 벗고 생활하고, 미국인들 중에도 집안에서 신발을 벗는 가정도 종종 있고, 신었다 벗었다 하는 집도 있답니다.
미국인이 집수리하러 신발 신고, 집안에 들어와도, 너무 싫다는 내색 마세요. 오히려 이상하게 보기도 합니다.
7. 미국 아파트 주택에 이사오시면, 대부분 전자레인지, 오픈, 식기세척기가 집안에 미리 설치되어있어서, 편리합니다.
한국이라면, 결혼때 거금 들어 새로 구입해야 되는 물건들이지만, 미국에서는 미리 집안에 장착되어 있으니, 따로 구입할 필요 없고 편리합니다.
다만, 빌더로 새집을 짓는 경우에는 새로 사야겠지만, 일반적으로 이사 가는 경우에는 이런 가전제품들이 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미국 생활 오래하면서 특히 좋은 점은, 미국의 편리한 식기 세척기가 너무 좋습니다. 설거지 시간도 줄여주고, 설거지 부담을 확 줄여 줍니다. 가사를 하는 남녀노소에게 쉽게 편리함을 주어서 너무 좋습니다. 요즘 한국도 혼수용품으로 식기세척기 구입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8. 주택에는 보통, 2대 3대 차 거라지가 있습니다.
차가 발인 미국에서, 안전하게 자기 집에 차를 주차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3대 차를 넣을 수 있는 주택이 인기가 많습니다.
왜냐면, 대부분 미대 도시 제외, 미국 성인수만큼 차를 가지고 있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차를 밖에 주차하면, 차량 도난을 많이 당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집에 주차하길 원합니다.
이점은 미국에서 새집을 구입하시는 분들 꼭 유념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부분의 집들이 장본 후, 무거운 장거리를 들고 올 수 있도록, 거라지 도어가, 바로 부엌으로 연결되어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미국 아파트는 거라지가 없는 곳이 대부분이고, 있어도 비용을 더 내고, 좀 더 비싼 아파트랍니다.
미국에 새로 오시는 유학생, 이민자 분들께 좋은 자료가 되도록, 자세히 미국 주택 아파트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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