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미국 대학생 딸아이가 자동차 사고 난 이후, 한 달이 지나서 혼다 새 차 CRV 2021년, 같은 차를 신형을 구입하였습니다. 같은 차, 같은 색으로 구입 이유는 딸과 제가 아끼고, 사랑하던 혼다 CRV 차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차를 Totaled 되어, 임시 폐차장에서, 보험 폐자장으로 이송해야 했고, 보험 Adjuster가 남은 차 Value를 정하고, 차 Title과 차 페이먼트가 끝난, 은행 서류 Lien를 Drop 해 주니, Adjuster 책정된 차 금액과 주의 시세 차 가격으로 결정하여 체크로 보내 주었습니다.
다행히 미국에서 혼다 중고차도 좋은 가격을 책정해 줍니다. 제 차들이 다 혼다이니, 잔고장 안 나고 튼튼하고, 기름도 많이 소비 안 해서 좋았습니다.
전에 사고 난 차도 9년 전, 설레는 마음으로 새 차를 구입하고, 4년 전에 페이먼트가 끝난 상태이었습니다. 그래서 보험사에서 보내준 금액과 조금 더 보태서 큰 다운페이먼트를 하고, 새 차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남편과 의견차가 커서, 의견을 좁히느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남편은 딸아이에게 싼 차를 사주라고 했지만, 운전을 해야만 살 수 있는 미국에서 싼 중고차를 사주면, 잔 고장도 많이 나고, 오랫동안 탈 수 없어서, 가능하면, 좀 더 비용을 주더라도, 튼튼하고 3년 공장 워런티가 있는 새 차를 사주고 싶었습니다.
딸내미도, 전에 같은 차를 타고 싶어 했고, 미국에서도 조금 큰 차 SUV가 차 사고 나고, 작은 차보다도 안전하기 때문에 SUV를 결정했습니다.
근데, 딸아이는 꼭 흰 차, 요즘 인기 있는 진주처럼 반짝반짝 색칠된 이차를 사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2~3년 되어 리스로 돌아온 차도 괜찮은데, 이렇게 비싼 차를 골랐습니다.
일단, 혼다 딜러숍이 우리주에 몇 개 있는데, 온라인으로 가격대를 비교하였습니다. 먼저 사고 싶은 차종과 색이 결정이 되어 조회는 쉽게 되었습니다. 요즘 미국도 차 메모리 부족 사태로 중고차 가격이 새 차에 가깝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사고 싶었던, 가격이 좀 더 저렴했던 같은 차종 차량이 금방, 금방 팔렸습니다. 남편과 지난주에 가려고 했으나, 남편이 알레르기로 힘들어하고, 날씨도 너무 덥고, 지붕 회사 직원들이 집 공사를 하기 시작하여, 도저히 갈 수가 없었습니다.
아쉽게 좋은 $5,000나 싸게 살 수 있던 기회를 놓치었지만, 화요일 기분 좋게 온 가족이 새 차를 사러 나섰습니다.
새 차를 사는 것이 Dealer 와 Deal을 잘해야 되고, 잘 살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서 잠이 안 왔습니다.
기도하면서, 이 딜러숍에서 15년 이상 계신 노후의 친절한 inventory 분을 만나서, 금방 우리가 사고 싶은 차량을 웹에서 본 것을 보여 들이고, 차량 확인 후, 바로 서류 작성에 들어갔습니다.
새 차라 시승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Dealer 아저씨를 만나서, 온 가족이 기분 좋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서류 작성과 론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Fincnce 담당하는 다른 분과 서류 설명, 확장된 워런티를 사라고 강요를 받아서, 할 수 없이 새 차라 센서가 장치된 비싼 유리창만 워런티 6년짜리 더 구입했습니다.
새 차 파는 딜러숍은 이런 워런티를 더 팔아야 수입이 남는 말은 전부터 누군가에게 들어서, 이해가 된 근 하였습니다.
이날은 서류만 사인하고 , 다음날 차량 청소하고, Inspections 하고 준다고 해서, 다음날 차를 픽업하러 왔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천천히 일해서, 역시 2~3시간 다시 걸리며, 다른 서류 작성하고, 실제 차에 가서, 새로운 텍크랄리지가 업그레이드된 차량 설명 등 들었습니다.
차량에 와이파이브가 설치되어, 핸드폰 연결로 참 GPS가 바로 연결하고, 음악 듣기가 좋아졌습니다.
Honda CRV EX와 LX 차이를 잘 몰랐는데, EX가 더 고급 버전이라 가격이 비쌌습니다. 그리고 차량색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약간 어둡고, 빨강, 파란색이 대체로 가격이 더 나았고, 흰색이 가격이 더 나갔습니다.
흰색 차가 더 안전하다는 통계도 보았고, 잘 질리지 않는 클래식 색이라 이차를 구입하였습니다. 대학생인 딸이 약국에서 일하는데, 페이먼트를 도와준다고 해서, 비싸도 이차를 구매했습니다.
현재, 지난 2월 텍사스 한파로 메모리카드 부족 여파와, 타이완 코로나 증가로 팩토리 셧다운으로 차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새 차가 생산 차질이 나서, 가격이 더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9월부터 새 차 키를 1개만 준다고 합니다.
한 달가량, 차량 구입으로 의견차로 조금 힘들었는데, 이제 멋진 차도 구입하니, 로드트립 준비도 되고, 기분은 좋았습니다.
후기, 딜러 아저씨가 '땡큐 카드'를 집으로 보내주었습니다. 참예의 바르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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