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말벌들이 꽤 많습니다. 대부분 미국인들이 잔디밭과 가든을 둔 집에 거주하니, 잔디밭 깎거나, 정원을 관리하다가 벌에 쏘일 경우가 많습니다.
벌이 쏘이는 사고는 벌이 왕성한 8월 9월에 많다고 합니다.
필자도 백야드에서 나뭇가지 치기를 하다가 눈 깜짝할 사이, 왼손에 말벌에게 물린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따끔했는데, 곧 부어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조회하며, 조치 잘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지식을 나누어 주고자 글을 작성 합니다.
벌이나 벌레에 쏘일때 '전신적 과민성 반응'이 약 5% 사람들에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몸이 붓고 가려움이 발생하는 증상 이외에 피부가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두통 어지럼증 구토, 호흡곤란, 의식 저하가 1시간 이내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과민성 저하'는 빠른 경과를 보이므로 초기에 조치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급한 경우 심폐소생술을 진해하며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 개인적 말벌에 물린후 비상조치
1. 우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나중에 찾아보니, 비눗물에 깨끗이 씻으랍니다.)
2. 안티바이아릭 소독제를 바릅니다. 저는 Cortizone-10을 골고루 발라주었습니다. (미국 약국 월마트, 월그린 등 구입 가능) 한국에도 약국에 가셔서 안티 바이아릭 찾아서 바르면 됩니다.
전에 의사 공부하는 친구가 추천해 주었고, 지인이 모기 물린 데 등에도 좋다고 추천해 준 적이 있습니다.
3. 그리고, 얼음으로 20분간 냉찜질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 제품으로 닦아 주어도 좋다고 합니다.)
2시간 이후 지났는데, 부기가 가라앉고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초기 조치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벌에 쏘였을 때 일반적인 응급처치
1. 벌침 찾기 빨갛게 부어오른 부위에 검은 점처럼 보이는 벌침을 찾습니다.
2. 벌침 제거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합니다.
3. 통증, 부기 완화 상처 부위에 얼음주머니를 대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힙니다.
■독거미에 물렸을 때
1. 거미의 사진을 찍어 두거나, 거미의 모양과 크기를 기억해 두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미국에서는 보통 화려한 색과 점이 있는 거미가 독이있습니다.)
2.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국에 잔디밭과 나무들이 많아서, 집안에도 거미가 많이 들어와서, 전 직장 동료들이 거미 물려서, 병원에 가는 것도 보았습니다. 심지어 전에, 우리잡 고양이도 독거미에 밖에 물려, 동물 응급실에 가서 거금을 주고, 치료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발생할수 있는 일이므로 주의해야 겠습니다.
미국 집 가드닝 하실 때, 가급적 장갑을 끼시길 바라는데, 혹시 벌과 독거미에 물리면 이렇게 응급조치해보십시오. 개인적으로 효과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성묘나 농사짓거나, 산책 중 항상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니, 미리 아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밖에 나가서 달콤한 음료수를 열어 두지 않고, 화려한 색이나, 향수도 조심하라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벌 쏘인 후 증상이 다르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름 가을에도 어디서나 늘 안전하시길 바라며 글을 작성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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