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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정보

경험상, '미국 코스트코 소개와 모어시의 새 코스트코 Costco 쇼핑,쇼핑득템' 알려드립니다.

by 러블리 랠리 2021. 9. 22.

 

"Q.코스트코는 무엇일까요? "

 

"그럼 ,미국 코스트코와

새로 오픈한 코스트코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에 타주나 오래 사시는 분들이 맨날 코스트코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서 궁금했는데, 제가 사는 주에 7월 22일에 두 번째 코스트코스가 제가 사는 동네 가까운 곳에 오픈하였습니다.

 

 

그래서  반가워서, 크스트코 회원제 카드도 만들고 열심히 쇼핑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상품이 매우 좋고,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데, 차 기름값도 매우 저렴합니다. 나중에 득템 물건과 경험기를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주로  판매 물건은 싱싱한 고기,검안사,로티세리 치킨, 빵집, 신선한 델리, 신선한 농산물, 약국, 서비스 델리, 푸드코트, 타이어 서비스 센터,  보청기,기름 이라고 합니다.

 


코스트코 오픈시간

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토요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평소에 일요일에 코스트코에 쇼핑 가는데 토요일, 일요일에 가니, 오후 6시 일찍 닫아, 서둘러 가게 됩니다. 

 

 

 


 영상과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e2urRGExdf8 


■ 코스트코 역사와 회사 정책

 


코스트코 홀세일 코퍼레이션 Costco Wholesale Corporation은 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대형 할인점 업체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회원제 운영, 조건 없는 환불 정책, 낮은 마진율로 인한 저렴한 가격, 취급 품목 수의 선택과 집중, 1 국가 1 카드 정책 등이 꼽힙니다.

 

또한, 훌륭한 직원 복지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손꼽히기도 해서, 한번 입사하면 퇴사 않고, 친구, 친척을 입사시키기로 유명합니다.

1993년 두 창고형 할인점 업체인 프라이스클럽과 코스트코가 합병하였고, 1997년 코스트코 컴퍼니로 개편, 1999년 코스트코 홀세일 코퍼레이션으로 재 개편되어 현재에 이릅니다. 생각보다 역사가 짧습니다. 

1983년, 코스트코의 첫 매장이 워싱턴주의 시애틀 부근의 커크랜드에서 개점했어 코스트코는 급성장하여, 6년 만에 매출이 제로에서 30억 달러로 성장한 최초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놀랍지요?  그만큼 가격에 비해 품질이 매우 좋고, 소비자 만족도가 높습니다. 

 

 

 


■ 코스트코 특징

 

 

1. 마진율 15% 원칙

코스트코는 가격 최소화를 위해 일반상품 마진율 14%, 자체상표인 커클랜드 마진율 15%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창업주 제임스 시네갈은 "마진율 15%는 우리도 돈을 벌고 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적당한 기준이며, 마진율을 16%나 18%로 인상하는 순간 코스트코가 가격과 비용을 최소화하려 했던 모든 노력들이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강조해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통마진율은 30%가 넘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대형마트의 이마트 33.9%, 롯데마트 35.3%, 홈플러스는 34.2%입니다.

 


2. 좋은 환불 정책


코스트코의 정책상 소비자는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100% 환불이 가능합니다. 구입일로부터 90일 기한이 정해져 있는 컴퓨터, 카메라, 태블릿, 노트북 등만 아니면 환불 기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이는 여타 대형마트와 비교할 때 이례적이며, 월마트도다 환불이 쉽습니다.

 


3. 수준 높은 브랜드, 커클랜드 시그니처


 Kirkland Signature는 1996년에 탄생한 코스트코의 자체 개발 상품 브랜드입니다. 커클랜드(워싱턴주)라는 도시에서 유래되어, 과자, 음료, 생수, 커피, 피자, 가정용품, 사료, 여행용 가방, 전자기기, 의류, 견과류, 세제 등의 가정에서 필요한 거의 전 품목을 다룬다고 합니다.

또한 커클랜드 시그니처는 저렴한 제품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마진율을 15%로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좋습니다. 대표적인 독일 브랜드 슈퍼, 질이 좋고 가격 좋은 ALDI's도 커클랜드 시그니처 브랜드를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4. 전 세계 코스트코 점포수

 

전 세계의 코스트코는 769개의 점포를 운영 중입니다. 2011년 창립자 시네걸이 인터뷰에서 세계에서 가장 물건이 많이 팔리는 점포는 대한민국 서울의 양재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는 전국적으로 533개, 푸에르토리코 4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미국에서 인기 있는 샘스클럽은 미국 아칸소주 벤턴빌에 본사가 있는 월마트 계열의 회원제 창고형 대형 할인점인데, 1983년에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현재 미국을 비롯한 세계 4개국에서 8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코스트코보다 수가 많고, 대체적으로 가격이 좀 더 비싼 것 같습니다.

 

 



■ 오클라호마주 모어 코스트코 

 


2021년 7월 22에 오픈
주소: 2601 S Telephone Rd, Moore, OK 73160
크기:150,000 square feet이라고 합니다. 
다른 코스트코(143,000 square feet)보다 규모가 크고,

 주차장이 매우 넓음




어제 휘발유 가격을 보니 매우 저렴했습니다. 다른 곳 기름값은 보통 $2.75 하고 있는데 모어 코스트코는 캘런당 일반$2.55, 고급$2.90입니다. 


 

 


■모어 코스트코 득템

 


제가 사는 오클라호마 주에 두 번째 코스코가 7월 22일에 오픈했는데, 집에서 가까워서 매우 기뻤답니다. 남편은 코스코가 오픈하는 첫날 가자고 노래를 몇 주부터 이야기해왔었습니다. 집에 미리 브로셔로 회원카드를 온라인으로 미리 만들라고 여러 메일이 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오클라호마인들이 코스트코 오픈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오픈 후 며칠 두 달 이상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근처 월마트나, 큰 아시안 마켓도 조금 슬로해 보였습니다.


모어 코스트코에 가니  매장이 엄청 크고, 주차장이 넓어서,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많이 있어서 대체로 잘 도와주었습니다. 처음에 가니, 회원권 만드는 절차가 길고, 조금 복잡했습니다. 카드 만드는 분은 골드 비싼 카드를 자고 만들라고, 길게 설명하고 조금 Push를 하기도 했지만, 코스트코는 가격이 착한 대신에, 회원카드로 수입을 낸다고 합니다.



 


푸드코드에 먼저 가서  맛난 아이스크림이 $2, 양이 많아서 남편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맛있는데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맛난 출리오도 또 사 먹었습니다. 계산은 푸드코트에 옆에 설치된 스크린 터치로 본인이 주문하고, 음식을 받아갑니다. 

 


이곳은 매장이 커서, 전기제품과 오토바이도 팔고 반가운 한국산 LG 냉장고도 있었습니다. 물건 품질들이 좋은데, 가격들이 다 착해서 안 사고 배길수가 없없습니다.


먹거리, 식품 코너에 가볼까요? '로스터리 치킨'이 코스코에 유명하다고 해서 큰 로스트리 치킨인데, $5밖에 안 해서 얼른 집어 왔었습니다. 집에서 먹으니, 안에도 잘 익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미국 인기 식품 '라자니아'도 양념 다 되어서, 집에서 굽기만 하면 되는데, 양도 많고 먹음직해 보입니다. 우아, 제일 제당 비비고 '한국 만두'를 코스코에서 발견했습니다. 큰 봉지 큰 만두가 $11 밖에 안 하네요. 먹음직해서 사 왔습니다.

 

후에 냉동 만두 4개를 마이크로웨이브에 2분 돌려서 먹으니, 집에서 해먹기도 쉽고 맛있어서, 대만족 했습니다.



 


샘스클럽처럼, 시식코너도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시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학 전  아디다스 신발이 $29.99주고 샀습니다. 아디다스 신발 좋아하는데, 다른 곳에서는볼 수 없는 가격이었습니다.

 

 

이 맛난 파이가 2박스에 $7.99 샀습니다. 맛나 보여서 샀는데, 진짜 맛있어서, 혼났습니다. 집에서 가져와서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이제는 갈 때마다 사게 되었습니다. 반죽을 좋은 것을 쓴다고 들었는데 코스코 베이커리도 끝내줍니다.

코스코 회원카드도 만들었으니, 자동차 싼 코스코 기름을 넣었습니다. 기름이 싸서, 프리미엄으로 넣었습니다.

첫 코스코 방문은 한국에서 양재동 코스코를 20년쯤 가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때는 코스코가 무슨 창고 같은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미국에서 이런 대형마트들이 익숙해져서, 천천히 둘러보고, 좋은 가격에 잘 둘러보고, 장도 잘 보고 와서 좋았습니다.



지난번에 갔을 때는 종갓집 김치와 SK-II가 들어와서 좋습니다. 어머나 가격도 착합니다. 필자는 미국에 와서 한국 화장품을 구할 수 없어서 주로 비싼 랑콤을 썼는데, SKII가 랑콤에 반 가격밖에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미국도 김치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맛난 종갓집 김치도 쌉니다. 미국 코스코에서 김치를 보니 매우 반갑습니다.

 

 




이래서, 미국에서 다들 코스트코, 코스트코 하는군요. 코스트코에 가면 이것저것 많이 사서, 돈은 많이 썼지만, 늘 기분 좋은 쇼핑이었습니다. 


미국 코스트코에 궁금하신 분들이나, 득템을 노리시는 분들은 바로바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눈독 들인 캣타워가 다음에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코스트코  쇼핑이야기와 온라인  아이폰 13 폰 프로 예약 판매와 아이패드와 득템과 미국 코스트코의 역사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순수한  코스트코 체험  즐거운 쇼핑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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