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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정보

미국4월 초 , 귀여운 식물 여러 개 구매했어요. 나의 반려 식물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feat:미국 중남부}

by 러블리 랠리 2022. 4. 5.


미국 지난 주말에 구입한 반려 식물, 꽃 구입 이야기해드릴게요. 주말에 많이 꽃을 많이 사 왔습니다. 앞마당 화단. 뒷마당 화단과 걸어 놓을 예정입니다.

4월 3일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주 주말 봄이 완연히 찾아왔습니다. 🌸

지나주까지 쌀쌀하던 가운데, 봄기운이 완연히 돌았습니다. 대지는 축복되고, 새들도 행복하고, 동네 꽃나무들에 아름다운 색색 꽃이 피니, 운전하며, 동네를 드라이브를 도는데, 노래가 흥얼거릴 정도로 행복합니다. ☘️

 

남편과 주말 꽃 시장에 갔습니다.





미국에서는 월마트 가든 섹션에 다양한 꽃들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월마트에 갔습니다.

작년보다는 대체로 꽃들이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꽃들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농부 마켓에 갔습니다. 고추, 토마토, 호박부터 다양한 종류가 매우 많았습니다.

마침 날씨도 따듯한 주말이라, 많은 미국인들도 가족단위로 꽃을 사러 나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QlFwZP6luw&feature=youtu.be


 

 

이 아이는 동네 호숫가에 홈 오너 어쑈시에이션에서 심어놓았는데, 여름보다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꽃이 너무 예뻐서 산책할 때 늘 즐겁게 보이는 아이입니다.그래서, 매번 산책할 때마다, 사진을 많이 찍곤 하였습니다.


이 꽃 이름을 처음 알았습니다. 란타나 속(Lantanas), 제가 사는 지역이 따뜻한 편에 속해 잘 자라납니다. 이곳이 토양이 비옥해서, 텃밭과 꽃들과 물꽃조차 잘 자라나는 곳입니다.



이것저것 구입하니 $30정도 나왔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니, 내일 화단에 옮겨 심을 예정입니다.




글쎄, 작년 토마토 씨를 화분에 뿌리고 물을 주었더니, 집안 양지바른 곳에 이렇게 토마토가 예쁜 노랑꽃을 피웠습니다.


토마토 꽃도 소박하지만,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오랜만, 그저께 한국에 있는 고등학교 베스트 프렌드와 통화했습니다.


'인생은 짧지만, 늘 감사하고,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 매우 소중하다고 한참 이야기하다, 결론을 서로 내렸습니다.'ㅎㅎ





소중한 하루, 작은 행복, 꽃의 아름다움, 저의 화분들의 4월 초 미국 일상 이야기였습니다.


이웃님들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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