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국하시는 분들은 미국 입국 가능 현황에 대해 궁금하실 것입니다.
며칠 전 발표된 미국 입국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11월8일 부터 미국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되었다고 합니다.뉴욕과 뉴저지 등 각 지역 공항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었다고 합니다.
11월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의 전면적인 미국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입국 조치 현재 현황
미국에서는 유럽과 중국 등 33개 국민을 상대로 했던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됐다고 합니다.
전에 미국은 이들 지역(영국·아일랜드·유럽연합(EU) 소속 26개국·중국·인도·이란·브라질·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최근 14일 이내에 머문 적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해 왔었습니다.
조치를 해제하는 건 18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또한 캐나다&멕시코와 맞닿은 국경 육로도 연다고 합니다.
미국에 입국하려는 모든 18세 이상 외국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백신(화이자·모더나·얀센·아스트라제네카·시노팜·시노백 포함) 접종을 완료했음을 나타내는 증서를 소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백신 미접종자는 더 힘들게 된 것 같습니다.
미국행 비행기에 타기 전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는 증서를 내야 한고 합니다.
예외의 경우에는 1)18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
2)의료 문제로 접종을 못 한 사람
3)긴급한 인도주의 사유가 있는 사람 등은 예외가 인정된다고 합니다.
■미국 항공사 현재 현황
영국 항공사 버진 애틀랜틱은 미국의 발표 이후 주로 뉴욕을 향한 미국 항공 수요가 600% 폭증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미국 항공사 델타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에드 바스티안은 11월에 미 공항에는 긴 줄이 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행 ‘맹공격’이 한꺼번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름 이후 떨어졌던 뉴욕의 호텔 가격도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한국 미국 입국자 현황
이번 조치로 한국발 여행객은 미국 입국이 다소 까다로워졌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대부분의 18세 이상 관광객이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미국에 입국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미국 땅을 밟을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기존 음성 확인서 제출 때보다 미국 입국 조건이 까다로워진 셈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미국 입국자 바뀐 현황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미국 입국 준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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