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여행&라이프로그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캐니언 방문! Palo Duro Canyon State Park, 스릴 있는 하이킹! 즐거운 멋진 텍사스 여행!

by 러블리 랠리 2022. 7. 7.


남편과 독립 기념일을 맞아, 미국 두 번째로 큰 캐년 팔로듀로 캐년 (Palo Duro Canyon State Park)에 다녀왔습니다.

텍사스라 더 더웠지만, 즐거운 여행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미국의 2번째 큰 캐년"





미국에서 첫 번째 캐년은 누구가 다 아시는 애리조나, 그랜드 캐년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큰 캐년은 어디 인지 아시나요?


미국의 두 번째 큰 캐년은 텍사스 서쪽에 있는 Palo Duro Canyon입니다.

 

 




미국인과 전 세계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필자도 몇 년 전에 알게 되었는데, 어제와 그저께 1박2일로 남편과 결혼기념일이기도 해서, 특별한 Palo Duro Canyon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럼 숨은 보석 이야기와 즐겁고, 스릴 있고 재미난 여행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

Palo Duro Canyon은 필자가 사는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 주에서 4시간 거리로 매우 가깝습니다. 작년에 사우스다코다주 배드랜드 주립공원에 가는데 14시간 이상 걸렸는데, 이렇게 멋진 자연이 있는 곳에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치는 약간 배드랜드와 비슷합니다.

 

 


숙소는 한 달 전에 미리 Airbnb로 예약했는데, 캐년이라는 중소 타운에 말도 있고, 아름다운 캐빈 비슷한 곳에 비교적 호텔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곳에 머물러서 좋았습니다.(미국 호텔이 몇 개는 빼고, 별로 만족스럽지 않아, Airbnb를 더 추천드립니다.)

 


마침 미국 독립기념일이라, 여기저기 폭죽을 보며, 텍사스의 드넓은 하늘에서, 숙소에 이웃집 뛰어다니는 말들을 보며 한가롭고, 미국 전원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는 가능하면, 근처 큰 도시는 아마 밀로를 피하시고, 캐니언이라는 옆 타운이 더 한가롭고 좋았습니다.



■팔로듀로 캐년,Palo Duro Canyon State ParkTX, USA

◆주소:11450 Park Road 5, Canyon, TX 79015,USA

◆비용:성인: 매일 $8,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특징: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큰 협곡이며, 지질학자에게 알려진 무지개 빛깔의 암석 기둥이 있습니다.

◆16마일을 드라이브 뜨루로 둘러볼 수 있고, 유명한 하이킹 레이일이 있습니다. 등대와 동굴 하이킹 등이 매우 유명합니다.





■캐년 가기 하루 전

7월 4일은 미국 독립 기념일이라 매우 특별한 날이고, 많은 미국인들이 여행을 즐기는 때입니다. 여기저기 폭죽으로 독립일을 매우 시끄럽지만 행복하게 기억하며, 여름의 즐거운 남편과의 여행의 기억을 정보와 함께 남깁니다.^^


작년에는 먼 거리, 마운틴 러쉬머어, 미국 대통령 큰 바위를 보러 긴 로드트립을 3박 4일이나 떠났습니다. 작년만 해도 팬데믹이었지만, 기름값이 지금의 반값보다 싸서, 여기저기 큰 RV들이 도로 위에 가득 찼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미국 기름값이 나날이 올라서, 도로에 작년보다는 큰 RV들이 줄었지만, 간혹 보이긴 했습니다.


남편이 몇 년 전부터, 이 팔로듀로 캐년 캐니언 이야기를 듣고 매우 가고 싶어 했습니다. 필자는 그냥 남편이 가자는 여행을 그냥 따라가곤 했습니다. 다행히 집에서 멀지 않고 경치는 사는 곳과 비슷하긴 하지만, 여기저기 더 큰 설 인장들이 있고, 그곳에서는 프레어리 덕 미국 야생동물들이 주택가에 살고 있는 특이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한가롭게 랜치에 말들이 가까이 뛰어다니며, 사랑스럽게 해서 다가와서 쓰다듬어 주면 매우 좋아했습니다.


첫날은 텍사스 A&M이라는 유명한 대학 일부 캠퍼스가 있어서 가보고, 유명한 Big Texan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도 먹었습니다. 오후에 짐을 풀고, 동네 호수가가에 가니, 수많은 기러기와 오리들이 배고파 보여, 다시 숙소에 가서, 팝콘도 만들어 오고, 과자와 오트밀 등을 주니, 오리와 기러기와 새끼 기러기들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밤에 여러 도시와 주택가에 폭족이 여기저기 열리고, 우리는 숙소 야외에 나와 한가롭게 밤 하늘을 보았고, 캘리포니아서 이사 왔다는 친절한 매니저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지며 아쉬워서 허그를 해드렸습니다.



■캐년 가는 날, 평생 기억에 남을 스릴 있는 하이킹,lighthouse Trail

 

다음날 오전 일찍, 아쉽게 벌써 정든 말들과 인사를 하고, Airbnbdp에서 짐을 싸고 캐년에 갔습니다. 아침 일찍 캐년에서 갔습니다.

돌의 등대 모양인 lighthouse Trail이 매우 유명하여 가기로 하는데, 벌써 부지런히 다녀온 미국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남편과 6마일이나 되니, Trail을 갔습니다. 큰 선인장과 남부의 특이한 나무들이 너무 아름답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미남부의 캐년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가면서, 계속 사진과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가면서, 한국에서 멸종 위기라는, 소(쇠) 똥 구리도 만났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9VDoAoWTYzc?feature=share 

 



커다란 독거미 발견하고, 방울뱀 껍질도 발견하고, 도마뱀, 독수리도 만나곤 했습니다. 우선 천연의 자연의 아름다움에 산책이 즐거웠습니다.



7월 초의 더운 텍사스라 한낮이 벌써 섭씨 37도까지 올라가서, 어제는 40명이 더위에 구조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들, 많은 물을 가져가서 천천히 마시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다행히 많은 물을 얼려서 배낭에 매고, 워킹스틱을 하나씩 집고 갔습니다. 트레일을 가는 중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밴치가 있었습니다. 보통 하이킹은 3마일을 하는데 6마일은 더위에 지쳤습니다. 올라가면서, 마운틴 바이킹을 타는 즐거운 사람도 만나고, 휴스턴이나, 달라스, 뉴욕, 시카고, 호주에서 온 친절하고, 잘생긴 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다들 여유가 있고, 즐겁고, 유쾌하고, 친절한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올라갔습니다.





가면서 여기저기, 컬러풀한 바위들을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평탄한 산책길이 나중에 아주 가파르게 변하여 손을 집고, 바위를 올라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에 오르니, 등산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던 분들이 많이 올라와서 쉬며, 간식도 먹고, 사진과 영상을 찍고 있었습니다. 친절한 미느나이트로 보이는 분이 우리 커플 사진도 찍어 주셨습니다. 좋은 분들을 만나서 더욱 등행이었습니다.






올라가는데 더위 속 1시간 반이 걸렸는데, 다시 내려오는데 1시간 반이 걸리는데, 잃어버려서, 거의 돌 낭 떨어지어, 남편과 선인장에 손발을 박히며, 미끄러져서, 순간 황무지에 갇힌 느낌이 들어 무서웠습니다. 생각보다, 이런 대자연에 갇혀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니, 천사같이 근처 올라가는 분을 만나서, 다행히 낭떠러지에서 길을 찾아 내려왔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스릴 그 자체였습니다.

 

 

 


많이 가져간 얼음 물도 거의 마시고, 황무지에 신발과 옷도 찢기고, 먼지도 뒤집어 씌우고, 내려오니, 발을 씯을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먼지 가득 묻은 발을 씻고, 남편을 옷을 갈아입고, 감사하게도 하이킹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캐년 나가는 길에 큰 텍사스 롱혼도 보았습니다.


7월 3일에 텍사스 역사를 담은 대 연극이 있다고 하는데, 다들 멋지다고 하는데 다음에 보러 다시 와야겠습니다. 5K도 했고, 산책을 매일 하는 편인데, 이렇게 힘든 하이킹은 난생처음이었지만, 기억에 남고, 결론은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Cave 하이킹을 하러 와야겠습니다. 이곳은 주로 봄이나 가을에 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음에도 가을이나 봄에 또 한 번 다녀오고 싶습니다.





스릴 있던 팔로듀로 캐년 미국 여름 여행의 기록을 남기어 봅니다. ♪♬

다음에 또 여행 중 들렀던, 다른곳 이야기도 재미나게 들려 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나중에 영상으로 다시 올려드릴께요.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