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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정보

경험상,고양이 방과염(Idiopathic Cystitis in Cats) 발생과 치료하기, 알려 드립니다.

by 러블리 랠리 2021. 12. 31.

 



https://www.youtube.com/watch?v=6kTYQkQod1E 

 


■프롤로그

필자에게는 미국에서 3마리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두 마리는 하프 사이미로 새끼 때부터 키워서 벌써 7살이 넘었습니다. 그래고 한 마리는 2살 정도 된, 미국 집 고양이 숏헤어 지미가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생각보다 생명이 길지도 않고, 얼마나 잘 다루고 지내는지에 대해 건강이 다른 것 같습니다.

집고양이는 이제 반려묘로 반려묘와 같이 동반자로 한집안 식구로 미국에서는 대부분 키우고 있습니다. 개보다는 고양이가 키우기 쉽고, 자주 아프지는 않습니다.

지미는 1년 3개월쯤 길 잃은 고양이이었습니다. 당신 1살 정도 되었는데, 전 주인집에서 3달 전 나와서 자연공원에서 우리 부부가 발견했습니다. 큰 고양인데 비해, 피골이 상접해 있어고, 1주일 동안 열이 나고, 강아지들에게 물린 자국이 안타깝게도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주인이 있는 칩이 있는 고양이 여서, 동물병원에 가서, 전주인과 연락이 다았지만, 전주인이 우리가 키우기를 바랐습니다.








■ 지미 이야기

 


지미는 파랑눈에 크고, 사람을 가리지 않고, 미국 고양이 음식 모델로 자주 나오는 전형적인 사교적인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 집을 잃어버려 건강을 잃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고양이 방광염으로 4달 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저께 동물 병원에 가니, 이제는 크리스털, 석회가 방광에 생겼다고 했어 고통이 너무 심해 보였습니다.

 


전에 키우던 7년전 사랑스러운 수컷 고양이 래리가 4살의 젊은 나이에 방과염과 석회가 생겨서, 위급한 상황으로 동물병원에 갔더니 사망했습니다. 그전에는 애완동물을 집안에서 키우며, 살핀 적이 없어서, 주인으로써 주의를 많이 기울이지 못한 것 같아서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미는 증상을 아니, 잘 케어해주고 싶었습니다.



■일반적 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이해

 

고양이는 생각보다,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 받는 동물입니다. 변화를 좋아하고, 혼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면서도 규칙적인 것을 좋아하고, 자기 할 일 잘하는 조용하고, 깨끗한 동물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제 성격과 비슷한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동물인지라 말을 하지 못하니, 어디가 아픈지 정확하게 알 수도 없습니다.

사람은 스트레스 받으면,소화도 안 되고, 위염이 자주 오듯이, 수컷 젊은 고양이들은 방광염이 자주 온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고양이 밥을 바꾸거나, 주인이 스트레스를 주거나, 리터 박스가 더럽거나, 다른 동물들과 관계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아 소변을 못보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보통은 약을 주면, 일주일 이면 나아지나, 더 진전이 되어 석회가 방광 안에 생겨 더욱 고통을 받게 됩니다.



■지미의 방광염 증상과 치료 과정


1. 3달동안은 지미가 소변을 보러, 자주 밖에 나가서, 집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2. 증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펫스마트 (미국 애완동물점)에서 약이 $20 들어간 간식을 사주었습니다.
다른 두 고양이들을 보통 1주일 정도 주면,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미는 이 간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3. 증상이 더 심화되어서, 동물병원에 진료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20분 동안 지미를 관찰하며, 질문하시고, 일주일의 항생제와 방광염 약과 약이 들어간 Wet Cat's food을 주셨습니다. 그때 $112을 지불했습니다. 다른 동물병원보다, 친절하고 저렴한 곳입니다.

 


4. 약을 먹으니 좋아졌으나, 약이 끝나고 2~3일 후 다시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전화 걸어서 refill을 하고 일주일 약을 받았습니다.$33 주었습니다. 약을 먹으면, 다시 기운을 되찾아 놀곤 했습니다.

약이 끝나고 2~3일 후 다시, 여기저기 litter box에 소변을 보려고 하는데, 소변이 나오지 않고,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캔 Wet Cat's food를사서, 펫스마트에서 사 온 트리트와 함께 주었습니다. 증상이 조금 좋아진 듯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안 갔는데, 크리스마스이브날 너무나 소변을 못 보고 고통스러워해서, 고양이를 그날 밤 잃는 줄 알았습니다.

크리스마스날에 병원들이 닺아서, 병원에 갈수 없었습니다. 지미를 위해 기도를 간절히 했습니다.

 


5. 성탄절 다음날 간식히 지미 예약을 했습니다. 이틀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바쁘셔서, 오전에 일찍 drop 하고, 차 고 칠일이 있어서 dealer Shop에서 차 고친 후 돌아와서, 오후 3시 반쯤 진료가 끝나 pick up 하러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지금 지미나 크리스털, 방광석이 있으니, 방광석 없애는 약이 들어간 고양이 밥을 먹이고, 물을 충분히 먹이고, 너무 고통스러워하니, 진통제를 10일 치 주셨습니다. 그리고 Litter Box를 자주 갈아주고, 한 개더 설치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엑스레이만 안 찍고, 초음파 검사와 소변검사들을 해서 , 약과 고양이 밥 1 bag 총 $160을 지불했습니다.




지금은 약을 먹이는 3일째 입니다.

약을 먹고 고통을 덜해 보이고, 좋아 보이나, 약을 없어니 어떨지 걱정입니다.

계속 약이 들어간 먹이를 다른 고양이들과 먹이고, 약을 시간마다 잘 주고, 음료수, 그린티와 크랜베리 주스를 주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주신 고양이 밥


■고양이 방광염 치료 중 결론

비록 지미가 길에서 온 아이지만, 건강하게 잘 같이 살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병원비가 총 $300 이상 나왔지만, 잘 회복되면 좋겠습니다.

수컷 강아지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방광염에 2차 진료와 상황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사랑하는 고양이가 아프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진전된 상황이 있으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어서, 빨리 지미가 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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