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교육&유학

미국 내년에 자녀가 11학년이 된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팁, 미 대학 입학 준비를 단계적으로 알려 드립니다.

by 러블리 랠리 2021. 12. 14.

미국에 10학년 11학년 둔 부모님이라면, 자녀의 진료와 미래를 위해 중요한 해를 인지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11학년이 된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팁, 미 대학 입학 준비 자료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필자도 교육 쪽에 오래 일을 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미국 11학년은 터닝포인트가 되는 해라합니다.

왜냐면, 그동안 진행해왔던 모든 액티비티들을 하이 기어로 올리고 최고의 속도로 달려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필자도 자녀를 잘 양육하여, 미 대학에 잘 보내었는데, 이 잘 정리된 글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미국 11학년 진학 전 여름방학


1. 대학 학비 확인(고딕): 많은 학부모가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이때쯤이면 도대체 대학 학비는 얼마나 드는 것인지 한 번쯤 알아봐야 할 시기입니다.

무턱대고 좋은 학교, 이름있는 학교만을 고집하기 전에 주립대학, 학비 및 기숙사비, 그리고 자녀가 지원할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대학들의 학비가 어느 정도의 규모인지 알아볼 것을 권합니다.

사실 많은 학부모가 12학년에 진학할 때까지 무심했다가 나중에 당황해 급히 입학할 대학을 바꾸는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




2. 학자금 정보: 아울러 학자금 지원 가능성도 같이 알아볼 것을 권합니다. 

재정전문가에게 의뢰해도 좋고 회계사에 문의할 수도 있지만 가능한 학자금 전문가에게 알아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하니다.

미학 자금 지원 규모가 대강 어느 정도 될 것인지 알아보고 난 후에는 자녀의 지망 대학 리스트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대학 등록금, 장학금 없이 매우 비쌉니다~(가능하면, 장학금을 많이 알아보고, 미리 지원합니다.)




3. 학점 GPA 점검: 학생들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1학년 한 해의 성적이 대입 심사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내년 성적 향상에 주력해야 합니다.


학교 서머스쿨이나 인근 커뮤니티 칼리지 등을 이용해 혹 지난 학기에 부진했던 과목을 보충하거나 11학년에 더 도전적인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1학년 클래스 스케줄이 결정되었다면 여름방학 동안 주요 AP 과목들을 미리 예습해 두는 것도 GPA 관리에 매우 좋은 방법이다.





■ 미국 11학년 가을학기


1. 카운슬러와의 만남: 물론 새 학년이 시작되면서 클래스 선택하는 것과 관련해 카운슬러와 만남을 가질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새 학년에 익숙해지면 자녀로 하여금 카운슬러와 정식 미팅을 갖도록 할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11학년이면 대학 지원서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학교 카운슬러가 학생들의 대입 지원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얼마큼이나 하는지 자세히 알아 봐두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카운슬러가 학생의 대학 리스트까지도 직접 관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입 지원 과정에 카운슬러와  어떻게 협조적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미리 계획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신학기 시간 관리: 내 자녀의 계획성은 어느 정도 되는가를 살펴보고 만일 전혀 그렇지 못한 학생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차근히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특히 11학년은 가장 많은 AP 과목을 갖고 있기 때문에 크게 늘어난 학습량을 감당하려면 시간 관리는 필수입니다.



3.PSAT 시험 준비: 10월에 있을 PSAT 시험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야 합니다.


ACT/SAT 시험을 보기 전에 미리 개개인의 학습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인 동시에 고득점을 얻는다면 다양한 장학금을 받을 기회도 얻게 됩니다.



4. 학업 목표 수립: 이번 학년에서 자녀의 목표는 무엇인지 함께 얘기해 보면 좋겠습니다.

물론 부모 마음으로는 전 과목 A를 받으면 좋겠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성적은 아닙니다. 

자녀와 함께 대화를 통해, 조금 더 노력한다면 어떤 과목에서 어떤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목표를 세우도록 격려해 주면 자녀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 11학년  겨울방학


1.PSAT 결과지 리뷰: 지난 10월에 치른 PSAT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자녀와 함께 칼리지보드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결과지의 이런저런 부분을 같이 살펴볼 것을 권합니다.


어떤 부분에 강점인지, 어떤 부분에서 약점인지 그리고 자녀와 맞는 AP 과목들은 어떤 것인지 등을 통해 자녀에게 어울리는 직업이나 전공 등을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2.AP 시험 준비: 봄에 치러질 AP 시험에 대해 자녀와 함께 이야기해 보도록 합니다. 

이미 학교마다 AP 시험 등록이 시작됐을 수 있습니다. 

어떤 과목 시험에 도전할 것인지를 알아보고 늦지 않게 시험에 등록할 수 있도록 종용하도록 합니다.





■미국 11학년   봄 학기



1. 성적관리 집중: 11학년 2학기는 대입 지원서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기입니다. 성적관리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2. 대학 정보 확인: 서서히 자녀의 적성, 전공 및 집과의 거리, 날짜 등을 고려해 자녀와 맞는 어떤 대학들이 있는지 자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합니다.

여건이 허락된다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자녀가 좀 더 학업에 힘쓰는 동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3.AP 시험 준비: AP 시험이 5월에 전국적으로 치러진다. 미리 등록한 과목에 대비해 어떤 문제가 출제되는지, 시험은 어떤 형식인지 미리 알아보고 잘 준비하도록 지원합니다.

학교에 따라 혹은 교사에 따라 수업 시간에 AP 시험 준비가 제공되기도 합니다.




4. 과외활동: 아울러 대입 지원서에 적어 넣을 수 있는 무게 있는 클럽활동, 특별활동과 봉사활동, 혹은 인턴십을 찾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역시 대입 지원서에 적을 수 있는 어워드나 자격 프로그램 등을 12학년에 진학하기 전에 서둘러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참고로,  객관성으로 위해, 미주 중앙일보를 참고하였습니다.

좋은 이 교육자료 참고해서, 모두 다 성공한 미국 생활이 되면 좋겠습니다.♥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