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어떤 나라 인가? 국토 인구, 시간대, 미국 50개 주, 미국의 역사와 명절 등 종합적으로 전체적 간략히 알기 쉽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
1. 미국의 국토와 인구
미합중국의 국토는 살림 지대, 산지, 고원, 평야 등 다양한 지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서쪽 태평양 연안에서 동쪽 대서양에 이르는 해안 거리가 약 5천1백80마일에 달하며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까지 하이웨이를 이용해 가려면 2천7백97마일 약 53시간이 소요됩니다.또한 시속 60마일의 속도로 달리는 대륙 횡단 철도를 이용해도 45시간 이상 걸립니다.
알래스카와 하와이르 합친, 미국 전 국토의 면적은 3백53만 9천41 평방마일입니다.
한국의 약 41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이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알래스카에 있는 매킨리 산으로 해발 2만 3백20피트이며 가장 낮은 낮은 지역은 네바다주의 데스밸리로 마이너스 2백82피트입니다.
2.전국 50개 주, 미 5개 시간대
미 전국 50개주는 나라가 얼마나 큰지, 다른 5개의 다른 시간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미 대륙에서 시간대별로 1시간씩 차이가 나서, 동부 시간대와 태평양 시간대 사이에는 3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동부 시간대(Eastern Zone)-워싱턴 DC, 뉴욕, 보스턴, 디트로이트, 아틀랜타, 마이 어미 등
중부 시간대(Central Time Zone)-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뉴올리언스, 달라스, 휴스턴 등
태평양 시간대(Pacific Time Zone)-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포틀랜드 등
알래스카&하와이 시간대 (Alaska-Hwaii Time Zone)-앵커리지, 호놀룰루 등
각 시간대의 경계는 지리적, 지형적인 것이므로 지도상에는 각주의 경와 별로 관계없이 남북으로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주내에 시간대가 두 개 있는 경우는 주경계를 이용하여 시간을 바꾸고 있는 주가 많습니다.
3. 간추린 미국 역사
미합중국은 전 세계에서 모여든 이민의 후손과 원주민 인디언으로 구성돼 있어서 '인종의 도가니'로 불립니다.
지금의 미국으로 건너온 최초의 영국 이민들은 멕시코, 서인도제도 및 남미에 스페인 식민지가 건설된 훨씬뒤에 대서양을 건너온 것입니다. 미국의 세워진 최초의 영국인 정착지는 1607년 버지니아의 제임스타운에 세워진 물물 교역소였습니다.
1620년까지는 제임스강 연안에 큰 농장들이 개척되고 인구도 1천 명 정도로 늘어나면서 약 1백 년 동안 동부 해안을 따라 모여 살기 시작했습니다.
1620년에 영국에서 종교개혁을 요구한 청교도들이 신세계에 건너와 폴리머스 식민지를 건설했으면 이들은 순례자 (Pilgrims)로 불려졌습니다.
1680년 이후 독일, 에이레, 스코틀랜드, 스위스 및 프랑스로부터 다수의 이민이 건너왔다. 따라서 영국이 이민의 주요 공급국이던 시대는 끝이 났습니다.
전쟁을 피해온 독일인들, 정부의 압정과 가난을 벗기 위해 고국을 등진 아이레인들, 스코틀랜드와 스위스 사람들도 빈곤을 피해 미국으로 왔습니다.
그리하여 1690년 까지는 미국 인구가 25만 명이 됐고, 그때부터 매 25년마다 인구가 배로 늘어나 1775년에 이르러서는 2백50만 명을 넘게 되었습니다.
신세계의 정착지는 지리적 조건에 따라 남부는 기후가 온화하고 땅이 기름져서 농업 위주의 사회로 발전했고, 동북부의 뉴잉글랜드 지방은 여름이 짧고 겨울이 길어 농업보다는 제재소를 세우고 조선업을 일으키며 항구를 건설, 무역을 번창시켰습니다.
미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것은 교육과 문화의 기초였다. 1636년 매사추세츠주에 하버드대학이 세워졌고, 1647년부터 본격적인 초등교육제도가 마련됐습니다. 1680년대부터 서적상이 번창하면서 1700년 이전부터 지방도서관이 설립됐으며 1704년에는 보스턴에서 처음으로 신문이 발행됐습니다.
1776년 7월 4일 13개 주 대표들이 모인 대륙회의에서 채택된 독립선언문은 아메리카의 탄생을 알렸을 뿐 아니라 인간 자유의 철학을 제시했습니다.
17세기 초엽부터 이민의 물결이 유럽으로부터 본격적으로 북미주로 물려 들기 시작 3세기 이상이나 이민의 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처음 수백 명에 불과했던 영국 식민지 개척자로부터 시작해서 수백만 명에 이르는 이민자들은 피치 못할 다양한 동기로 이곳에 건너와 황량한 대륙에 새로운 문명을 건설했습니다.
지금도 각기 다른 나라에서, 미국의 이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합법적 이민자와 불법 이민자 등 미묘한 갈등에 있습니다.
4. 워싱턴 DC탄생과 미국 역사
오늘날 미국의 수도는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1790년에 수도 예정지로 버지니아, 메릴랜드 양주에서 각각 1백 평방 마일의 토지를 양도받아 프랑스인 건축기사 피에르 랑팡의 설계로 전형적인 인공도시가 건설되면서 비롯되었습니다.
정식으로 수도가 된 것은 10년 후인 1800년, 2대 대통령 존 애덤스 때였습니다. 워싱턴 DC로 특별구 제도가 실시된 것은 반세기가 지난 1871년입니다.
이어서 1846년부터 48년 사이에 벌어진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승리, 캘리포니아주와 뉴멕시코주가 미국 영토로 편입됐으며 1861~1865년 사이에는 노예제도 존폐 문제를 둘러싸고 남북전쟁이 벌어졌고, 1863년 1월 1일 제16대 링컨 대통령은 노예해방을 선포했습니다.
1867년 3월에는 제정 러시아로부터 7백20만 달러에 알래스카를 매입했으며, 1898년 4월에는 하와이를 병합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에 서민들이 모여서, 모든 사람들의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천부인권의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전파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매우 자랑스러운 나라입니다.
또한, 전 세계의 1차 2차 대전에 참전하여, 세계전쟁을 종식하는데 기여하였고, 한국전쟁에 북한에 의해 공산화될 수 있었지만,미국 연합군으로 남한은 민주주의 국가로 나라를 세우고, 발전하는데 큰 공헌을 한 고마운 나라입니다.
지금 현재는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5. 미국의 명절
미국은 기독교 정신의 바탕으로 큰 명절이 대부분 있습니다.
미국의 봄 부활절, '이스터',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교회도 가고, 이스터에 그 헌트를 가족끼리 즐깁니다.
여름에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이 있는데, 가족들과 바비큐를 구워 먹고, 수영장 파티나 호수나 바닷가에 가서 폭죽놀이를 즐깁니다.
가을에는 11월 말, 추수감사절로, 가족끼리 칠면조 요리를 해 먹고, 미국 이민 역사의 정착과 안정을 감사하고 불우한 이웃이나 이민자들을 초대하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12월 크리스마스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집안밖에 화려하게 장식하고, 큰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고, 선물을 미리 사서, 크리스마스트리 밑에 두고, 크리스마스 날 선물을 열어 보며, 기뻐합니다.
미국의 풍습은 가족적인 기독적인 풍습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10월 31일 핼러로 윈이 상업화되어 커지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찬반은 많이 있습니다.
핼로윈인 아일랜드 이민자가 1800년대 후반에 미국에 이주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날은 호박을 파고, 의상을 입고, 아이들이 이웃집에 방문하여 캔디를 얻습니다.
지금의 미국의 시간대와 50개 주와 문화 등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필자도 미국에 오랫동안 살고 있지만, 가끔 미국 역사 등을 읽어 보면 좋습니다.
미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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