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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정보

경험상,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아포스티유,Apostille 받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by 러블리 랠리 2022. 1. 28.


미국에서 한국에 서류를 아포스티유, Apostille를 받아야 보내야 되어서 받은 후, 따끈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아포스티유,(Apostille)란?

아포스티유는 국가 간에 서류를 인증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나라의 문서를 법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확인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른 바 문서의 적법화(Legalization) 절차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발행된 문서(공문서 또는 사문서)가 위조가 아닌 진짜라는 미국 정부(주정부 또는 국무부)의 인증해 주는 거이라고 하며, 2007년 아포스티유 협약이 체결되었으며, 현재 105개국이 가입하여, 아포스티유를 받은 문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발행된 국가의 정부가 문서의 진위 여부를 가장 신속하고 공신력 있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진위 여부 확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공증을 받은 문서를 영사관에서 영사확인을 하였으나, 아포스티유 제도는 영사확인 대신 미국 정부(주정부 또는 국무부)로부터 아포스티유를 발급받아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증받기가, 시간도 더걸리고, 복잡해졌습니다. ><;


법무사에 의하면, 한국에서 더욱 요구한다고 합니다.

 

 


아포스티유(Apostille)란 사용 용도


Apostille는 프랑스 용어로서 인증, 확증(certification)을 의미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 듣고 이게 무슨 뜻인가? 영어 인가했습니다.


사용 용도는 미국 주정부 발행 공문서(출생증명서 등), 미 시민권자가 작성한 사문서(위임장, 상속포기 위임장 등)를 행정업무처리용으로 한국에서 사용하고자 할 경우 필요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매매용 위임장, 상속 관련 위임장(상속재산분할협의서 등), 출생신고, 사망신고, 혼인신고, 이혼신고 등이라고 합니다.


미국 주마다, 서류 주정부 공증이 다르다고 하는데, 미 시민권자 중요 서류 인증과, 유학생 졸업장 공증은 이곳에서 한다고 합니다.


타주에서는 어떻게 하는 주 모르겠으나,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 주에서는 이렇게 했습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아포스티유 받는 법



1. 서류를 영문으로 작성(한국 설명) 하여 다니는 은행이나, Tag Ageny에서 공증 받습니다.


2.Oklahoma Sectary of State


Certification Department

2300 N.Lincoln Blvd.Room 101

OKC, OK, 73105

Capital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Oklahoma Sectary of State, Certification Department에서 여러 브랜치가 있는데, 이곳에 가라고 해서 가서 공증했습니다.



3. 직접 421, N.W Duite 210. OKC, OK로 가셔서, 미국 주 정부 공증 받으셔도 되겠습니다. 이곳 이외에 다른 브랜치가 있다고 하던데,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서류 1건당 $25이고, 체크도 받습니다.

오전 일찍 가시는 것이 좋고, 오후에는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고 했으나, 한 시간 정도 이상 걸린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미 시민권자라 은행이나 Tag Agency에서 해서 공증해 주면 되었는데, 백신 부작용으로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상속 문제라 법무사가 아포스티유를 해야 된다고 해서, 꼬막 서류 이틀 이상 고생하며, 공증하고, 한국에 Fedex 급하게 붙여 주어야 했습니다.







필요한 분들이 계시것 같아 따끈한 경험에서 우러난 아포스티유 받는 법, 소중한 정보를 전해 드렸습니다.

 

※참고, 미 영주권자는 한국 영사관에서 인증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을 읽은 분들게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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