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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정보

미국 국기 성조기의 유래와 , 역사 이야기 알려 드립니다.

by 러블리 랠리 2022. 1. 20.

 

★미국 국기'성조기'의 유래

13개의 빨간 줄무늬와 13개의 별자리로 구성된 미국 국기가 처음 등장한 것은 1777년, 독립전쟁 동안 미국군들은 제각기 다른 깃발 아래 영국군들과 싸웠다. 

 

전쟁이 끝난 후, 미국 국기가 필요해지나 1775년부터 1777년까지 13개 줄무늬 왼쪽 위에 영국 국기가 그려진 <콘티넨틀 칼러스>가 비공식적인 미국 국기로 통용되었다. 

 

그러나 1776년 미국이 독립을 선언한 이후에도 영국 국기를 계속 빌어다 쓴다는 것은 미국인의 자존심이 허락히 않는 일이었다.



★1777년  '성조기'탄생

1777년 6월14일, 연방의회는 국기 왼쪽 위의 영국기 무늬 대신해 청갈바탕에 13개의 별자리를 넣은 것을 결정하여 오늘과 같은 성조기(Stars and Stripes)가 탄생하게 됐다.

 

 그러나 성조기를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국 국기가 성조기로 확정된 직후 하원의원 프랜서스 흡킨스이 자신이 성조기를 디자인했다고 주장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1870년 월리엄 J.캔비가 그의 할머니 베시 로스가 성조기를 최초로 만들었다는 주장을 펴고 나와 관심을 끌었다.

필라델피아의 아치스트릿에서 가구점을 영업하던  잔로스의 아내였던 베시는 1776년 6월 조지 워싱턴 장군의 방문을 받고 국기 디자인을 논의하여 성조기가 만들어졌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사학자들은 캔비의 주장이 타당성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조지 워싱턴의 1776년 행적에 그러한 기록이 전혀 나와 있지 않을 뿐 아니라 1836년, 84세의 베시 로스가 임종하면서 열한 살 난 손자 월리엄 J. 켄비에게 들려주었다는 애기가 왜 34년이 지난 1870년에야 발표되었는가가 석 역치 않다는 것이다. 베스 로스의 이야기가 사실이든 아니든 많은 미국인들이 이 이야기를 자녀, 손자, 손녀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줄무늬는 첫 13개주 상징

미합중국 첫 13개주는 델라웨어,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조지아,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사우스 캐럴라이나, 뉴햄프셔, 버지니아,  뉴욕, 노스 캐럴라이나, 노스아일랜드,그후에 버몬트와 켄터키가 미연방에 합해지면서 15개 주로 되자 15개 줄무늬와 15개의 별이 그려진 성조기가 1795년 5월부터 1812년까지 사용되었다.

 

1917년 미합중국이 20개 주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의회는 국기 수정을 결정하지 않았다. 별과 줄무늬가 각각 20개로 즐어난다면 모양이 너무 복잡해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때 해군 대령 새뮤얼 체스터리드가 줄무늬를 13개로 고정시키고 별자리를 주의 숫자에 맞출 것을 제안하여 이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1818년 4월 4일부터 성조기 줄무늬가 13개로 고정되었다.

 

그 후, 미합중국의 주가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독립기념일 (7월4일)을 기준으로 성조기에 별자리가 늘어 33개였다. 1908~1912년에는 46개 별자리의 성조기가 사용되었고 1912년에는 48개, 59년에는 49개, 60년에 50개로 성조기의 별이 늘어났다.

 


 

지금까지 잘 정리한 미국 성조기 역사 이야기 였습니다.

 

미국 역사를 아니 더욱 흥미롭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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